암치료는 깨달음의 장이다
원조 생채식을 창시했던 고오다(甲田光雄) 박사도 같은 맥락에서, 암과 같은 절망적 상황조차도 ‘삶의 의미를 자각하고 내면의 힘을 깨우는 도구’로 삼도록 했다
설박사님의
“모든 암이 낫는 것은 아니다”는 기술은
• 객관적 사실이자 한계의 자각
• 역설적으로 ‘암조차 없다면, 암이 모두 다 낫는다면’, 즉 고난과 도전이 모두 제거된다면 생명과 삶은 무미건조해질 수 있다는 실존적 성찰이 아닌가 ?
• 결국 암은 절망뿐 아니라 성찰과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자극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한다
1. 이론 실제 검토
(1) 이론
• 자연치유 이론:
암은 하나의 증상이 아니라 ‘생명 조화의 깨짐’이다.
고오다의 생채식, 풍욕, 냉온욕, 단식은 자연 속에서 ‘자율신경 균형·면역계 재조정’을 통해 치유를 도모하는 원칙 위에 서 있다.
• 실존적·의미치유 이론:
암이 완전히 정복된다면, 절망 속에서 내면의 가능성을 찾고 삶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과정은 희미해질 수 있다. (프랭클의 로고테라피·의미치유가 암환자에게 자주 제시되는 이유)
(2) 실증
• 일본, 유럽에서 진행된 단식·풍욕·냉온욕 실천사례에서 혈당·염증 표지자가 감소하고 NK세포 활성이 증가하는 보고 존재.
• 대규모 임상은 거의 없지만, 소규모 사례연구·환자 보고서로서 면역계 회복·삶의 질(QOL) 증대는 긍정적으로 제시
2. 해야 할 일
A. 원칙 정립
1. 암은 ‘불치’가 아니라 ‘삶과 변화의 기회’로 접근.
2. 생채식을 통해 대사·미생물군 재정비.
3. 풍욕·냉온욕·단식을 통해 자율신경계·면역계 회복 지원.
B. 실천
1단계
원조 생채식 도입 가공·조리 최소화, 채소·과일 비율 증가
2단계
풍욕·냉온욕 시행 자율신경계 자극, 혈관 탄력 회복
3단계
단식 실천 자가포식 유도, 대사 재조정
4단계
정서·의미 재구조화 암과 동행하는 내면 성찰, 죽음의 자리를 통해 생의 의미 자각
5단계
정기 관찰·연구 혈액 검사, 면역 표지자 추적 통해 효과 실증화
C. 실용화
•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연요법 실습 프로그램’ 개발
• 원조 생채식·단식을 실천하는 ‘연구·치유 공동체’ 확장
• 결과 데이터를 통해 실용적·의학적 근거 축적 공유
메시지
“암이 모두 다 낫는 것이 아니라서, 역설적으로 암은 ‘우리를 사람답게’ 만들 기회를 갖는다.
그리고 이러한 깨달음을 바탕으로, 원조 생채식·풍욕·냉온욕·단식을 통해 자연과 만나는 새로운 문명화된 치유 실천이 가능하다.”
깨닫자

